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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香茶友

넉넉한 자리..

by 산능선 2005. 2. 20.

다지원이라는 돼지농장과 차밭..글고 똑같은 이름의 식당을 운영중인 만파성(좌측)

차마실 다원이라는 차밭과 차 생산을 하시고 계시는 보성의 차밭가는 길 형..

사진 찍는다고 폼 잡으니깐..수줍게 웃으시네..^^



국어선생이신 푸른대화형..만파형..차밭형..글고 나..........

사진 찍는다고 멋진 폼을 잡으려 했지만 역시 우린 모델이 아니당...

물론 인물은 더더욱 아니구...-.-

하지만 좋다...사람이 좋구...인정이 좋구..이런 인연이 좋다.. ^^

건배 한번 할까여?? ~~~~ 위하여!!~~ㅋㅋㅋ


대화형..만파형의 딸 오이진..글고 만파형 옆지기 담지형수님...만파형..

넉넉하신 차밭형... 나의 모델들..

글고 나는 찍사!!~크~~ 자 하나 둘 셋..찍습니다..깍두기~~~~ㅎㅎㅎ

여기 계신분들 다 나름대로 개성을 가진 茶 메니아 분들이시구 나에겐 더 없는

다우님들 이시다...

갑작스런 전화...

글고 목포의 대화형...

보성의 차밭형..

완도의 나........

글고 강진의 만파형&담지형수님.

비록 사는 곳은 달라도 반가운 목소리 듣기만 해도 우린 어느 지역이 되었든

달려간다..밤을 지새우더라도...

그리고 뭉친다...곡차로 정을 뎁히며.. 茶로 마음을 나눈다...

처음 통신에서 만나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세월을 함께 나눈 인연의 끈들..

좋은 인연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다...

2005년 2월 18일기습적인 번개에서...^^ 강진 다지원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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