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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아래

완도항의 일몰

by 산능선 2012. 7. 26.

완도항의 일몰

 

 

 

 

 

23일날 스마트폰으로 담아 본 완도항의 일몰입니다.

 

 파란에서 이곳으로 이사온 기념으로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선 날이었지요.

 

오랜만에 출사길에 하늘도 도움을 주는 듯 해무와 함께 환상적인 일몰빛을 보여주었답니다.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번갈아가며 연신 셔터질을 하고 집에 들어와 확인해 볼려는데

 

메모리카드 에러로 한 순간에 모든게 날라가 버렸습니다.

 

헉!!~ 이 무슨 날벼락이... 흑~ㅠㅠ

 

정말 오랜만에 대박이다 했는데 모든 게 물거품이 되어 버리고 그나마 스마트 폰으로 담아 논 그날의 일몰을 바라보며

 

쓰린가슴을 달래다가 올려봅니다.

 

요즘, 스마트 폰도 결과물은 대단하네요..

 

구도와 화각조정,그리고 화질이 조금 문제이긴 하지만 가벼운 촬영은 좋은 것 같습니다.

 

암튼, 그날 이랬다구요... -.ㅡ;

 

 

 

 

 

 

 

 

 

 

연일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폭염에 건강 유의하시구, 좋은 날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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