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느티나무 아래569

내 생각을 남에게 주입하지 말라.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생각을 안고 살아 갑니다. 생각이 없을 수야 없는 노릇이지만 그 생각에 고집을 하게 되면 문제가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내 생각이 옳다'라는 고집, 편견들로 인해 우리는 '내 옳은 생각'을 남들에게 주입시키려고 얼마나 노력을 하고 살아요. 그런데 생각하는 것 처럼 그렇게 쉽게 남들도 내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참 이상하겠지요. '내 생각'이 분명 맞는데 왜 이 옳은 생각을 따르지 않을까 싶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남들도 '자기들만의 옳은 생각'을 가지고 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서로의 생각이 일치를 볼 때는 두 말 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참 많거든요. 그럴 때는 '너 참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 다' 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지요. 내 옳은 생각에 동조를 안해주니 .. 2005. 2. 9.
삶에는 정답이라는것이 없습니다. 삶에는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 법정스님 삶에서의 그 어떤 결정이라도 심지어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 수 있고, 오답도 될 수 있는 거지요. 참이 될 수도 있고, 거짓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답을 찾아 끊임없이 헤매고 다니는 것이 습(習)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답이 없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모두가 정답이 될 수도 있고 모두가 어느 정도 오답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지나온 삶을 돌이켜 후회를 한다는 것은 지난 삶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정답이 아니었다고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가 정확히 내 자리가 맞습니다. 결혼을 누구와 할까에 무슨 정답이 있을 것이며 대학을 어디를 갈까에 무슨 정답이 있겠고, 어느.. 2005. 2. 5.
차밭전경 다향의 차밭가는 길님의 차밭 전경이다.. 확 트인 배경이 시원함을 더해준다... 2005. 1. 30.
보성 차밭.. 보성 녹차밭...다향의 차밭가는 길님의 차밭전경이다... 2005. 1. 30.
공사중입니다. ^^ 처음으로나만의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그리고 지금은 준비중에 있습니다.오신분들 감사 드리구요...다음에 또 인연되어 만나게되길 빌어보며서 오시는 발걸음이헛걸음 되지 않도록 따뜻한 차 한잔 내어 놓구 갑니다...늘 좋은 날 되세요... ^^; (사진출처 : 다향 사진첩에서) 2005.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