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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휴일날에...

by 산능선 201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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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날에


지난 일요일인 18일날의 모습입니다.

사실, 이날 그 섬에 가고싶다의 청산도에 다녀올 마음으로 항만터미널으로 향했었는데축제기간으로 인한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오전 8시와 10시30분 배 모두가 매진되는 바람에 청산도행을 포기를 하구

울 친구녀석들 가족들과 함께 조촐한 야외나들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잔술에 카메라는 뒷전이다보니 요즘 창고에 식량이 바닥이 났습니다..

아흑~~~ -.ㅡ;


생낙지는 순식간에 게눈 감추듯 먹어 버리고,,, 숯불에 익어가는 돼지고기와 함께 묵은지.......

다시봐도 침이 꼴깍!!~~~ 자자 한잔씩들 하시구...



모다 도다 외치며 막간을 이용하여 멍석도 없이 즉석에서 윷놀이도 하구요...


불판위에 익어가는 고기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깨복쟁이 친구들과 우정도 익어가고

저두 한잔술에 취해만 갑니다..........ㅋㅋ~

요 며칠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밤에 도착을 하였는데, 오늘 또 광주에 다녀와야 될 일이 있어서 잠시 후에 출발을 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다녀와서 이웃님들댁 찾아가겠습니다.

건강들 유의 하시구, 좋은 하루들 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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