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다는 말에... 막둥이 브이~~~하네... ^^
평생 시골에서 고생만 하신 울 어머니.........
연세가 70세 다 되어 가신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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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외식은 하겠지만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의무적으로 꼭 집에서
고기파티를 한다..
어머니 건강 때문에 식당보담 집거실을 더 이용하는 것도 있지만
집에서 한잔의 쐬주는 음주단속을 피할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경제적인가..음주걱정 안하구 쐬주값 걱정없구 맘 편히 양(?)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푸하하하~~ ^^;
물론 어머님께서 돼지고기를 전혀 드시질 않으므로 오로지 소고기로 하다보니
견적이 조금 많이 나오긴 하지만식당에 비하면 조족지혈이 아닌감?
어머님이 유일하게 식당에 가신 경우는 오리탕 드시려 가는 경우이다..
물론 그 집이 꽤 유명한 집이고 ,,맛도 일품이고..가격은 맛과 양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시골 인심이라 남으면 남비에 싸 올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울 어머님은 오리탕 만큼은 식당에 가신다..ㅋㅋㅋ ^^
막둥이 녀석은 낼모레면 예쁜 공주 아빠가 된다..(예정일이 25일이다..)
제수씨가 순산해야 될터인데...
아무튼 상도 없이 신문지 깔아놓구 거실에서 불판에다 고기를 굽는다..
가족과의 사랑도 고기와 함께 익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