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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부
7월 말경에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수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일어났지요..
그런 날들속에서도 이곳은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다보니 수해현장을 뉴스를 접하면서도
실감이 잘 나지 않아 울 나라도 크긴 크구나! 라고 느꼈던 지난 7월 27일날 담아 놓았던 그 바다의 일몰입니다.
어제오늘도 중부지방엔 많은 비가 올거라는 예보를 들었지만, 여긴 오늘도 헉헉!!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무더운 날입니다.
아무튼, 중부지방에 사시는 울 이웃님들 비 피해 없으셨길 바라구요.
그 외 지역에 사시는 이웃님들께서는 무더운 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 여쭙니다.
중부지방의 긴 우기도, 남부지방의 무더운 여름날도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다음주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입추와 말복이 기다려 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오지 않을 것 같은 날들도 이렇게 서서히 오고 있습니다.
그런 날이 오면 만나뵙고 싶은 분들 참 많습니다.
내 좋은 독수리 가족분들도 그렇구...
내 좋은 이웃님들도 그렇구...
내 좋은 동호회 회원님들도 그렇구...
그래서 기다린답니다.
그 가을을...
늘, 좋은 날들 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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