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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정답이라는것이 없습니다. 삶에는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 법정스님 삶에서의 그 어떤 결정이라도 심지어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 잘못한 결정일지라도, 정답이 될 수 있고, 오답도 될 수 있는 거지요. 참이 될 수도 있고, 거짓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답을 찾아 끊임없이 헤매고 다니는 것이 습(習)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답이 없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모두가 정답이 될 수도 있고 모두가 어느 정도 오답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지나온 삶을 돌이켜 후회를 한다는 것은 지난 삶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정답이 아니었다고 분별하는 것입니다.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가 정확히 내 자리가 맞습니다. 결혼을 누구와 할까에 무슨 정답이 있을 것이며 대학을 어디를 갈까에 무슨 정답이 있겠고, 어느.. 2005. 2. 5.
다도의 뿌리 정동주의 茶이야기 다도(茶道)의 뿌리 현대 한국의 차살림이 가장 크게 영향받고 있는 것은 중국 ‘차회’가 아니라 일본의 ‘다도’입니다. ‘다도’라는 어휘가 마치 우리나라에서 생겨난 것처럼 보편화되어 있는 현실이 그 증거입니다. 일제로부터 해방된지 50년이 지났어도 일제의 잔재는 우리 삶과 역사 곳곳에 유령처럼 살아서 세계화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의식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다도’라는 말은 식민지의 수치가 오히려 뻔뻔스런 고급 문화어처럼 변신하여한국어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저지른 업보지요. 다도는 단순히 차 한잔 마시며 삶의 여유와 멋을 느끼게하는 취미생활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미묘한 언어 안에는 측량키 어려운 역사, 민족심리, 자본과 미래문제까지 들어 있습니다. 그중 ‘다.. 2005. 2. 3.
''고산 윤선도의 茶詩 考'' 고산윤선도가어부사시사를만들었던곳이다.고산윤선도는세상을떠나은둔하고자 제주도로가던중보길도의풍광에 반해그곳에머물게되었다고한다. 윤선도는보길도부용동에인공호수와정자를지어놓고시와술로세월로보냈다고하는데, 그곳이바로세연정이다. 개울에보를막아논에물을대는원리를이용해만든인공연못인세연지는 우리나라조경문화의아름다움을한눈에보여주는걸작. 이곳에서앞산으로10여분을올라가면옥소대라는바위가나오는데 윤선도는이곳에무희들을올려놓고춤을추게하고세연정에비치는그그림자를즐겼다한다 -김기원(진주산업대학교)의 연구논문 중에서 발췌하였습니다... "고산 윤선도의 茶詩 考" 본론중.. *고산 윤선도의 茶詩 지금까지 고산 윤선도의 문학적 배경과 시대적 배경을 살펴 본 결과 고산은 조선조의 지식인으로 격조높은 선비이며 시조문학의 대가인 반면에 歸自然意識에 젖어들.. 2005. 2. 1.
무주에서.. 덕유산 최정상 실크로드 상단에서... 뒤의 배경이 쥑인다... 글고 난 이날 죽었당...얼마나 많이 넘어 졌는지...원..~ 그래두 폼은 멋지게.. 2005. 1. 30.
무주에서.. 회원들이랑 무주 스키장에서... 디카가 아니며, 사진을 스켄한것인데 화질이 별로다....-.- 좌로 2번째가 나임.. 2005. 1. 30.
금강산 호텔 앞에서.. 우리가 2박3일동안 숙박했던 금강산 호텔 정문앞에서...분단의 아픔도 서러우니와 전력이 딸려 늦은 밤에는 엘리베이터가 작동을하질 않구..티비도 흐물흐물 나오는데 마음이 아프다..이른 아침이라 전체적으로 약간 어두운 배경...울직원들과 기념 촬영... 2005. 1. 30.
국장과 나 국장님과 한컷.. 화진포 해수욕장...사진보니 이젠 나두 늙어가는구나~아~슬프구먼.. 이렇게 우린 금강산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다만 아쉬운 것은 많은 시간과 많은 곳을다녀보지 못하는 다는 제약때문에맘만 아팠을뿐~~~ 가을 동화 촬영지 였던 화진포 해숙욕장앞에서..금강산에 가기전 이곳에 잠시 들렸었다..물론 이승만 별장과 이기붕 별장,김일성 별장도 구경도 하구...~~ 2005. 1. 30.
뭉쳐뭉쳐... 고향 선후배들끼리 뭉쳐서 한컷...화진포 해수욕장 앞에서... 2005. 1. 30.
화진포 해수욕장 앞에서.. 김일성,이승만,이기붕 별장이 있는 곳이고 가을동화 촬영지에서.... 사진보니 많이 늙었네...-.- 2005. 1. 30.
구룡폭포에서... 구룡폭포 앞에서... 바위밖에 없는 곳에서 어떻게 물이 나오나 신기하기도 하구.. 가뭄이라 물이 많이흘리진 않은 모습이다... 2005. 1. 30.
만물상 정상에서.. 하늘아래 뫼이로다.. 뒤로 금강산 일만이천봉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만물상 정상에서.... 2005. 1. 30.
금강산에서.. 배경을 잡다보니..얼굴이 안보인당. 바쁠땐 잠시 닫아주는것도 좋습니다.. ^^ 2005.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