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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금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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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간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로 가려다가 저렴(?)하기도 하구 울 나라 동해에서 일몰과 일출을 바라볼 수 있다는 기대와 낭만 때문에
부산에서 배를 타고 갔습니다.
근데요...
흑~~~ 장장 18시간을 배를 타야했답니다..
흐린 날씨때문에 일출과 일몰은 꿈도 꾸지 못했구요.
아름다운 다리들은 흔들거리는 배위라서 멋진 야경을 담아 볼 기회조차 없었지요.
아쉬운 맘도 많았구, 고생도 많았지만 또 다른 추억꺼리가 생겼답니다..
바쁜척 하느라 아직 풀지도 못했지만, 시간나는데로 조금씩 풀어보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