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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세상

그리운 하노이

by 산능선 2007.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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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하노이

호치민의 생가, 호안키엠 호수등 하노이 시내관광 이후 베트남 전통식의 중식후에

베트남의 54개 민족의 생활양식과 고유풍습을 접할 수 있는 "베트남 민족박물관" ,

"전쟁박물관" 을 관람하기

위해 우린 또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몇번 말씀드렸듯이 "전쟁박물관"은 관광상품으로 관람하기엔 너무 빈약합니다.

볼게 너무 없습니다.

다만 베트남의 과거 전쟁역사를 좀 더 알기 위한 분들은 괜찮을지 모르겠으나 저로선 대략난감 별 흥미를

갖지 못한 관광코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광주 5.18 기념관보다 사진자료나 규모면에서도 비교가 안되었던 곳이기도 하였던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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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핧기식의 짧은 지식과 사진등으로는 베트남의 생활양식과 고유풍습을 다 알려드리지는 못하구요..

이렇듯 간단간단히 보여 드립니다.

베짜는 여인의 모습이 우리네 풍습과 비슷합니다.

다만 베트남이 자랑하는 "민족박물관"의 어설픈 밀랍인형에서 빈곤국가의 모습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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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나요?

생활양식은 동남아 국가라서 그런지 우리네 실상과는 그리 큰 차이는 보이질 않지만

민족박물관 이라 말하기엔조금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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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관광을 더불어 전쟁박물관과 민족박물관을 관람을 하구요...

수상인형극을 관람하기 위해 이동하는 중 베트남 시내 모습입니다..

태국여행에서도 오토바이 때문에시내가 마비될 지경이더니 이곳 베트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두 잘두 타고 다닙니다..

난 정신이 하나도 없드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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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공연된 바 있는 수상인형극 공연장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는거와는 달리 공연장이 무슨 시설좋은 공연장도 아니구

길거리에서 약장사 공연도 아니구...

암튼.. 야외에 있는 공연장입니다만 바로 옆에선 도로공사가 한창이고

그 앞을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복잡한 곳의

한 부분 건물에서 공연은 시작 됩니다.

이번편에서 수상인형극까지 올려드릴려 했는데 사진압박으로 인해

다음편에 이어서 해 드릴까 하다가 걍 두고 ^^;

이 사진한장으로 그 느낌만 전해 드립니다.

아마 베트남 여행후기가 거의 막바지에 온 듯 하구요.

다음 편에선 닌빈 지역으로 이동하여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땁곱 여행" 편을 올릴까 합니다.

어마어마한 저수지(?)인 듯한 수로를 대나무배(2인)를 타고

주위의 자연경관 등을 끝으로 총 5일간의 베트남 여행은 끝이 나는데요.

다녀온지가 벌써 몇달이 지나버렸구

또 연속해서 올리지 못했던 바람에 베트남 여행의 참 맛을

다 알려 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느낌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 둡니다..

제 베트남 여행기가 조금 부족하더라두 이해해 주시구요.

기회가 되신분들은 한번쯤 다녀오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럼 나머진 다음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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