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마지막 날...
...경인년 마지막 날... 근 30년만에 가는 경인년이 아쉬웠는지 폭설이 내렸답니다.무지 내렸었지요.그래두, 그땐 강쥐마냥 좋아했었지요... 뭐가 그리 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ㅎㅎ~... ... ... ... ... ... ... ... ... 경인년 한해가 이리 지나 갔습니다.국가적으로 동계올림픽, 아시안게임, 천안함사건, 연평도사건, 원전수주등 국직국직한 일들이 많았지요.물론, 개인적으로나, 집안적으로도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일들도 있었답니다.저 뿐만이 아니라, 제 막내동생과 제수씨도 각자의 직장위치에서 승진을 하여 작은 기쁨을 맛보기도 했답니다.아무튼, 정말 다사다난 했던 경인년, 그것도 60년만에 찾아왔다던 백호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지나갔습니다.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내 하루...흑!!~~
201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