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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다에 가면 ...그 바다에 가면... 4월달의 첫날인 1일날 담았던 것입니다.퇴근 후 일몰빛이 가기전 얼른 할미꽃을 담고나서 하늘을 보니 구름도 있고 빛도 있고 해서후다닥!!~~ 그 곳으로 달렸지요...늘, 그렇지만 이럴때 지나가는 작은 어선이라도 있어주었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앞으론, 구름 좋은 날들이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습니다.주말인 어제와 그제 1박2일동안 콧바람 쐬러 하동으로 광양으로 잘 다녀왔지요..매화는 절정이었으나, 벗꽃은 군데군데만 피어있었구 거의 모든 나무들에선 꽃몽오리만 맺혀 있었습니다.아마도..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쯤에서나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물론, 날씨가 한 몫을 하겠지만요...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즐겁고 행복한 한 주 .. 2011. 4. 4.
할미꽃 ...할미꽃 요즘 출사를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주말마다 뭐 하긴 하는데도 뭘 하고 있는지...원!~그래서 생존신고용으로 울 집에서젤 가까운 곳으로출사를...ㅋㅋ~오늘 퇴근 후 일몰빛이 가기 전에 얼른 해 본 샷입니다..근데, 벌써 머리를 서서히 풀어 헤칠려는 녀석들도 있었는데 그건 담지 않았답니다. -.ㅡ;벌써 4월달이네요..봄은 늦는데 세월은 빨라도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에효~모두 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2011. 4. 1.
그 바다에 가면... ...그 바다에 가면... 계절 절기상 분명 봄이고 곳곳에선 봄꽃들과 매화향으로 가득한 날인데도따사로운 봄이라고 느껴지질 않는 것은 비단 나 뿐일까 그런 생각이 드는 날들입니다.체감적으로 느끼기엔 아직도 봄이 멀었지 싶어요.아직도 많이 춥습니다.. 오랜만에 그 바다의 풍경하나 올려봅니다.지나가는 배도... 날아가는 갈매기조차도 보이질 않는 그런 날의 오후였습니다.그래서 일까요?살 속을 파고드는 갯바람이한 없이춥게만 느껴졌던...그런 오후! 2011. 3. 27.
흰노루귀 ...흰노루귀 3월달에 들어서 두번째로 나선 마실이었는데(19일, 토) 이날 이후 어제와 오늘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오전 잠깐 비가 그치더니 오후부턴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밤 깊은 이 시간까지 계속해서내리고 있습니다.아마도, 그제 길을 나서지 않았다면, 정말 올해에는 못보고 지나갈 뻔한 요즘 날씨입니다.근데, 더 아쉬운 건 이 포스팅을 끝으로 올릴 사진이 한개도 없다는 슬픈 사실....흑!!~길을 나설때까지 한동안 또 굶고 살아야겠습니다...ㅠㅠ~ 분홍노루귀의 텃새(?)에도 꿋꿋이 버티며 불굴의 의지로 뿌리 내리고 있는 흰노루귀...ㅎㅎ~ 이곳엔 흰노루귀와 분홍노루귀는 지천으로 피어있습니다.아쉬운 것은 청(보라)노루귀가 없다는 것이지요...근데, 분명 흰노루귀도 많이 담았다고 생각했는데 분홍 노루귀.. 2011. 3. 21.
분홍노루귀 ...분홍노루귀 게으름 피우다 노루귀 구경조차 하지 못하고 보내버릴 것만 같아 토요일인 어제 오후에 모처럼만에짬을 내어 나가보았답니다.현장에 도착했을땐 좀 더 일찍 찾을걸 하고 후회가 막심..!!~이미 거의 다 만개해버려 노루귀의 매력인 솜털은 잘 보이지도 않구..꽃봉오리도 너무 활짝 피어있었습니다.아쉬운 마음으로 담아온 것이랍니다...ㅎㅎ~ 무감각해진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선 자주 출사를 나가야지 싶고,그동안 썰렁한 빈 집을 지켜주신 이웃님들을 위해서라도 자주 포스팅을 해야지 싶어먼 길 출사지는 아니었지만, 잠시 다녀왔던 토요일 이었습니다..아직은 보잘 것 없는 졸작입니다.편안한 일요일 되시구요.^^; 2011. 3. 20.
봄이 기다려 지는 이유.. ...봄이 기다려 지는 이유.. 아직도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요즘이지만,산과 들녘엔봄내음이 물씬 풍기고이곳저곳에선 봄의 전령사의 봄꽃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는 날들입니다.너무 오랜만에 포스팅 하려고 하니 괜한 낯설음이 먼저 다가오니 이 일을 어찌하여야 할지... 따뜻한 봄 날이 오면반가운 손님 맞으러 가야지 했는데 아직 변변한 출사 한번 나가질 못했습니다.어머님가시고 나서 선산으로 모시지 못한 아버님 이장하여 두 분 나란히 모셔놓고주말마다 선산 주변 정리하고 그 앞에 20년 동안 묵혀둔 350평정도의밭개간하느라 포크래인 작업까지했구..다음 주부턴 울 집 분위기 좀 바꿔볼까 해서 약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합니다.화단 옆의 약 5-6평 정도의 빈터엔 닭장도 만들 계획이구요.견적 뽑아서 업자에게 맡겨두었으니 .. 2011. 3. 18.
눈 내린... ...눈 내린... 이번에 강원도지역은 백년만의 폭설이 내렸다고 하고,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 대구와 부산까지....동해안쪽으로 집중적으로 내려 피해가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만사진담는 분들에겐 더 없이 좋은 날들 이었으니... 세상사는 일들이 참 그렇지요... ^^어찌되었든,,, 이곳에도 덩달아 눈이 내리기 했지만 지난번처럼 그리 많이 내리진 않았구요.적당히(?) 내리다 말았답니다.그 분위기가 그 분위기이지만 오랜만에 포스팅 하나 해 봅니다. 일일이 다 거론하진 못하지만 이번에 여러모로 신경 써 주시고전화, 문자, 그리고 글들을 통해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이웃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말씀 전합니다.이번 주에 조그마한 행사가 있어서 그것 준비하느라 조금 바쁜 나날을 보낼 것 같습니다.그래서 다음 주나 되어.. 2011. 2. 15.
안녕...엄마 . . . ... 안녕 엄마! 2011. 2. 7.
출사가던 날 . . . ... 1월 8일 담양 오랜만에 또 생존신고 합니다. 저는 아주 아주 잘 있구요. 출사도 자주 다니고 그래요. 근데, 막상 올릴만한 작품을 건져 내질 못하네요...ㅋㅋ~ 그래두 폼은 늘 멋지게 ㅎㅎ~................. 가장 추운 주말이 될거라는 예보처럼 이곳은 오늘 무지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입니다. 감기조심들 하시구요. 편안하고 넉넉한 주말들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생 존 신 고!! 끄~~~~~~~~~~~~~~~~~~~~~~~~~~~~읕! 충 성!!~ ^^; 2011. 1. 15.
경인년 마지막 날... ...경인년 마지막 날... 근 30년만에 가는 경인년이 아쉬웠는지 폭설이 내렸답니다.무지 내렸었지요.그래두, 그땐 강쥐마냥 좋아했었지요... 뭐가 그리 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ㅎㅎ~... ... ... ... ... ... ... ... ... 경인년 한해가 이리 지나 갔습니다.국가적으로 동계올림픽, 아시안게임, 천안함사건, 연평도사건, 원전수주등 국직국직한 일들이 많았지요.물론, 개인적으로나, 집안적으로도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일들도 있었답니다.저 뿐만이 아니라, 제 막내동생과 제수씨도 각자의 직장위치에서 승진을 하여 작은 기쁨을 맛보기도 했답니다.아무튼, 정말 다사다난 했던 경인년, 그것도 60년만에 찾아왔다던 백호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지나갔습니다.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내 하루...흑!!~~ 2011. 1. 6.
완도항 파노라마 ...완도항 파노라마 2011년 1월 1일 새해 첫날 담아보았던 완도항 파노라마 사진연습샷입니다.새해아침 해맞이를 하고나서 미련이 남기에 완도항 설경을 담다가 아쉬운 감이 있어파노라마로 담아보았는데 60,000원짜리 삼각대가 워낙 성능이 좋은거라 아껴두고 그냥 손각대로담아본 것이랍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좀 더 신중히 담아볼껄 하고 후회 많이 하고 있답니다.노출도 엉망이고...ㅠㅠ~걍...눈 내린 완도항의 풍경이 이런 모습이구나!라고만 생각해 주시고 봐 주시길 바라구요.이번 주 내내 추울거라는 예보입니다.감기조심 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파노라마 사진 보시는 방법은 다 아시죠?사진위에 커서를 올려놓고 살포시 클릭해 주세요...다시 원위치 하실때도 똑같이 살포시 클릭해 주시면 된답니다.^^; 2011. 1. 3.
신묘년 새해 첫날 ...신묘년 새해 첫날 가는 2010년이 아쉬웠는지 이곳에는 연말에 삼일간 연속으로 내린 눈으로 대중교통의 하나인 버스까지 통제되어완전 마비가 되었답니다.또한 축양장 비닐하우스등은 눈의 무게를 이기질 못하고 무너지고 했던이번 폭설은 제 기억상으론 30년도 더 넘은 기록적인 폭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그 와중에 신묘년 새해는 밝아오고 날씨때문에 큰 기대는 하질 않았지만, 역시나 새해 해돋이는 꽝! 이었습니다.그래두, 그곳에서 한참이나 서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소원들 하나씩 꺼내어 빌고 왔답니다.. ^^;... 희미하게 해가 떠오르더니만 다시 쏟아지는 눈발사이로 해는 사라지고 이런 풍경만....ㅠㅠ~... ... 혹시나 하고 기대를 했던 진사님들이나, 해돋이를 보러 오셨던 분들도 포기를 하고 하나둘씩 자리.. 201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