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멍석위에 놓인 시

하늘속에 비친 내마음의 풍경

by 산능선 2008. 3. 19.

.

.

.

하늘속에 비친 내 마음의 풍경



.

.

.



.

.

.

사랑할수록

아프다


아프기 싫은데


그리움이 이렇게 몰려올 때면


나누고 싶은 것들


환한 미소 속에


보이지 못하고


바라봐야 한다는 것


함께이고 싶은 만큼


그렇게



.

.

.

- 김선숙 -

.

.

.



.

.

.



.

.

.

그리움이 가득한 날에는

가끔 고개들어하늘을 본다

그곳엔 하늘풍경만보이는게 아니니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