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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아래

그 바다에 가면...

by 산능선 201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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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다에 가면...







바람이었던게야...

무미건조한 일상속에 잠시 스치고 지나간 바람이었던게야...

그래...

바람이었어...

오랜만에 그 바다의 내 자리에서 한참을서성이다

왔습니다.

살을 에는듯한 추운 칼바람을 원~없이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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