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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일상 . . . 조용한 일상 조용한 하루일과를 끝마치고 달렸던 그곳에서 나는 풍경을 담고 풍경은 나를 담는다. 2012. 7. 30.
화흥포항 . . . 화흥포항 연일 폭염으로 인해 환상적인 해무를 동반한 일몰은 보이지도 않구 밋밋한 일몰만 보여줍니다. 그런 요즘! 늘, 자주 찾는 곳인 화흥포항에서 며칠전에 담아놓은 것 창고방출해 봅니다. 주말에 가까운데라도 나서고 싶었지만 넘 더워서리 삼실에서 죽치고 앉았있다가 주말을 다 보내고 말았습니다. 아까운 주말! -.ㅡ; 벌써 7월말입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만 정말 빠른 날들입니다. 7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구요. 폭염에 건강 유의하시구 멋진 8월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 2012. 7. 30.
완도항의 일몰 완도항의 일몰 23일날 스마트폰으로 담아 본 완도항의 일몰입니다. 파란에서 이곳으로 이사온 기념으로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선 날이었지요. 오랜만에 출사길에 하늘도 도움을 주는 듯 해무와 함께 환상적인 일몰빛을 보여주었답니다.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번갈아가며 연신 셔터질을 하고 집에 들어와 확인해 볼려는데 메모리카드 에러로 한 순간에 모든게 날라가 버렸습니다. 헉!!~ 이 무슨 날벼락이... 흑~ㅠㅠ 정말 오랜만에 대박이다 했는데 모든 게 물거품이 되어 버리고 그나마 스마트 폰으로 담아 논 그날의 일몰을 바라보며 쓰린가슴을 달래다가 올려봅니다. 요즘, 스마트 폰도 결과물은 대단하네요.. 구도와 화각조정,그리고 화질이 조금 문제이긴 하지만 가벼운 촬영은 좋은 것 같습니다. 암튼, 그날 이랬다구요... -... 2012. 7. 26.
첫 포스팅 첫 포스팅 아직은 어수선 합니다. 아직은 낯설기만 합니다. 아직은 모든 게 새롭습니다. 파란에서 이곳 티스토리로 이사와 처음으로 포스팅 해 봅니다. 이사는 했지만, 걱정도 앞섭니다. 파란에서도 그랬듯이, 늘, 열정이 부족하니깐요. 게으름이지요.. 그제 너무 좋은 일몰을 나의 실수로 모두 날려버리고, 어제 오후에 또 다시 나선 그 바다의 일몰 풍경입니다. 환상적인 일몰빛은 다소 약했고, 한쪽에선 해무로 가득찬 그런 일몰이었답니다. 모든 게 낯설기만 하고, 적응 할려면 한참이 지나야겠지만, 이곳으로 이사 온 기념으로 첫 포스팅을 해 봅니다. 역시나 작품성은 없습니다. ㅎㅎ~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무더운 날 연속입니다.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 무더위 잘 이기시구, 좋은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12. 7. 25.
순천만 와온해변 . . . 순천만 와온해변 블로그 폐쇄방지 차원에서 오랜만에 포스팅하나 해 봅니다. 어쩌다보니 열심히 활동해보자했던 다짐은 새털보다 더 가벼운 다짐이 되어 버렸고, 이젠 관심밖의 블로그이다 보니 계속 유지를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그 기로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한때 파란 블로그가 이용자가 적고 운영면에서도 적자라 폐쇄 된다는 루머도 나돌았었고 파란측에서 폐쇄는 하지 않겠다고 발표까지 했었지요.하지만 언제 폐쇄 될지도 모르겠고 나 또한 의욕상실이라 문을 닫을까 고민도 많이 했던 것도 사실이고... 다만, 2005년때부터 해 온 블로그이라 애정이 많이 남아 문을 닫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지난 블로그 내용을 보면 왜 그렇게나 허접했는지...ㅎㅎ~ 그냥 요즘 그렇다구요. ^^ 살아가면서 간절한 소망 하.. 2012. 4. 11.
변산바람꽃 . . . 변산바람꽃 2월 26일 여수에서... 분명 봄은 봄인데 아직까지 멀게만 느껴지는 그런 날들... 2012. 3. 4.
그 바다에 가면... ...그 바다에 가면...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일출을 담아보자! 했는데 휴일날에는 왜 그렇게나 늦잠이 많은지 원!~눈뜨면 8시가 넘어있고...아흑!~ㅠㅠ물론 헤이즈 때문에 멋진 일출을못 담을 수도 있었겠지만, 일단 나가 본다는 게 어디입니까?암튼, 토요일인 어제와 오늘 아침 일출 출사계획은 도로묵이 되버렸고, 어제 오후 일몰때마실 나갔다가 담아본 몇 컷입니다.하수라 늘, 핑계지만 어젠노출때문에 잠시 애먹었지요..측광이 조금만 빗나가도 주변이 시커멓게 나와버리거나, 태양이 허옇게 나와 버리는 아주 기초적인문제때문에,카메라를 자주 잡아보질 않았다 하더라도 감이많이 무뎌진 것이 역시나 전 왕초보티를 아직도벗어나질 못했다는 사실만 각인시키고 왔지요..그런 날 이었다구요...흑!~ 오늘 오후에도 나가보렵니다.무뎌.. 2012. 1. 8.
선운사 도솔천 . . . 선운사 도솔천 에궁!!!~~ 지난 늦가을에 찾았던 선운사 도솔천 모습입니다. 그니깐 작년 12월달 안에 제주도 다녀온 후기와 선운사등 가을여행 후기를 다 끝내겠다구 약속도 하구 열심히 포스팅 할려고 했지만, 사실 다 아시다시피 작품성도 없궁..사진이 목적이 아닌 그저 맘 편히 다녔던 소소한 여행이기에 딱히 보여 드릴것도 없는 것 같구..연말에 넘넘 바빴다는 핑계로 이제야... 뭐!!~~ 욕을 얻어 먹는들 철판을 깔고 의지의 한국인으로서 지난 가을 풍경으로 뒷북을 둥둥둥!!!! 쳐 봅니다..ㅎㅎ~ 이럴때 고수님들의 멋진 작품 사진들을보면 꼭 스님들이 지나가는데...전 암도 안지나가네요...흑!~~ 그래서 넘넘 밋밋한 반영뿐이라는....ㅠㅠ~ 오호!!~ 반가운 이웃님들께서 제 방을 찾아오셨네요.... 2012. 1. 2.
신묘년을 보내며... ...신묘년을 보내며... 국가적으로 한미FTA와 민주주의 열사의 대부격인 김근태 전의원님별세, 북한의 김정일 사망,리비아의 카타피사망과정권몰락 및 아럅국가들의 민주화 운동..그리고 울 나라 정치의 안철수님 등장 및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 일본의 후쿠시마 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등 정말 말 그대로 크고작은 이슈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일었났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제 개인적으로도 사랑하는 어머님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려, 한동안 마음 둘 곳없어 방황했던 한 해이기도 합니다.아쉬운 점도, 그리고 후회되는 점도 많았던 2011년의 신묘년을 보내기 위해잠시 내자리에서서묵은 감정들을다 날려버리자 했지만그 또한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 아는 까닭에 그저 서러움만이 밀려오더이다.그 마음 그대로 지는 노을또한 이렇게 아쉬운 .. 2012. 1. 1.
그 바다에 가면... . . . 그 바다에 가면... 바람이었던게야... 무미건조한 일상속에 잠시 스치고 지나간 바람이었던게야... 그래... 바람이었어... 오랜만에 그 바다의 내 자리에서 한참을서성이다 왔습니다. 살을 에는듯한 추운 칼바람을 원~없이 맞으며... 2011. 12. 30.
한라산 등반 . . . 한라산 등반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고사목을 바라보며 한라산 정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무거운 발걸음을 내 딛습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도중 잠시 뒤돌아서서 지나온 발자취와 주변의 풍광들을 바라보며 순간의 기쁨들을 느껴보기도 하구요. 푸른 하늘과는 달리 바닷가 주변은 헤이즈 만땅으로 인해 제주의 도시 풍경들이 희미하게만 보이지만, 제주도 날씨 특성상 이런 날씨도 일년에 몇번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좋은 날이었지요. 이날 저희들 말고도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한라산 등반을 하시고 계셨답니다. 거의 정상에 도착할 무릅 내려오시는 분들도 계시구, 저희와 더불어 정상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한발한발 내 딛는 분들도 보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다~~~~~~~.. 2011. 12. 28.
덕유산 . . . 덕유산 요즘 강원도 지역에 폭설이 내린다는 뉴스를 접합니다만 이 사진은 12월 초인 3일날 주말을 맞아 덕유산을 찾았는데, 아름다운 설경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사실 이때만 하더라도 큰 기대는 하질 않았거든요.ㅎㅎ~ 늘상, 그렇지만 사진이 목적이 아니고 눈으로 즐기며 마음으로 느끼는 여행이 목적이라 도착시간도 오후시간쯤이다보니 두루두루 돌아볼 시간도 없이 곤도라 타고 올라갔다 내려온 풍경 일부분 올려봅니다. 같은 전라도 지역이라하더라도 이곳까지 찾아가기엔 만만치 않는 시간이 소요된답니다. 편도 300km가까이 된 거리이고 운행도 4시간 넘게 운전하다보면 새벽이 출발하지 않음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버리지요. 향적봉 정상에서 인증샷 담고 다시 내려왔는데도 하늘이 열리지 않고 이런.. 2011. 12. 11.